2011/11/29 14:25 take [teik] v.
2011/09/12 21:55 take [teik] v.
우리에겐 직설이냐 우회이냐만 있을 뿐이다
#
삶은 게임과 같다. 일단 한번 코인을 인설트하고 나면, 우리는 게임기가 배정한 스테이지에서 주어진 적과 싸워야 한다. 물론 각 스테이지에는 무시무시한 몹이 있고, 유일한 룰은 그저 그놈을 이기는 것뿐이다. 그저 삶은 클리어해야할 수많은 스테이지로 이뤄진 게임과 같다.
#
#
주의해야 할 것은 이 게임엔 착하게 생긴 몹이 있다는 것이다. 아무리 무시무시한 몹이라 해도, 한눈에 보기에도 무찔러 싸워야 한다는 걸 안다면 사실 그 몹은 이지 클래스에 지나지 않다. 정말 어려운 몹은 이쁘게 생긴 몹이 진짜와 가짜를 적당히 섞은 달콤한 말을 던지며 나를 유혹하는 놈인 것이다. 뒤늦게 그 놈에게 속았음을 알았을 때의 씁쓸함은 소주도 달게 만든다.
#
내가 어제 만난 몹은 하드 클래스에 속하는 녀석이었다.
#
2011/06/07 00:07 yes, It's me.
잡초가 무성한 정원을 지나 로그인 하였습니다.
#
오랜만에 블로그에 와봅니다. 만약 블로그가 정원이라면, 이곳엔 아마 잡초가 무성할 꺼에요.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마찬가지겠죠.
#
저는 '어리버리하지만 순진하고 감성 깊었던' 10대 시절이 없어요. 스스로를 방어하기도 버거워서 하루하루가 치열했으니까.
#
10대 시절엔 감흥이 없었으나, 다행히 20대 초반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. 그리운 건 교복 입던 시절이 아니라, 대학 새내기 시절. 아- 나의 수람.
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나날.
#
이 모든 기억은 다른 블로그에 묻혀 있겠죠. 조금만 노력하면, 곳곳에 퍼져있는 옛 흔적들을 찾을 수 있어요.
다행히 지금도, 기억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블로그에서 페북과 트윗으로 대체되었을 뿐.
#
오늘은 그 때가 그리워서 눈물이 나와. 네가 옆에 있어도 지금 내가 외로운 건, 아마 지금의 네가 그때의 네가 아니기 때문일꺼야. 그건 나도 마찬가지겠지.
#
저는 '어리버리하지만 순진하고 감성 깊었던' 10대 시절이 없어요. 스스로를 방어하기도 버거워서 하루하루가 치열했으니까.
#
10대 시절엔 감흥이 없었으나, 다행히 20대 초반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. 그리운 건 교복 입던 시절이 아니라, 대학 새내기 시절. 아- 나의 수람.
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나날.
#
이 모든 기억은 다른 블로그에 묻혀 있겠죠. 조금만 노력하면, 곳곳에 퍼져있는 옛 흔적들을 찾을 수 있어요.
다행히 지금도, 기억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블로그에서 페북과 트윗으로 대체되었을 뿐.
#
오늘은 그 때가 그리워서 눈물이 나와. 네가 옆에 있어도 지금 내가 외로운 건, 아마 지금의 네가 그때의 네가 아니기 때문일꺼야. 그건 나도 마찬가지겠지.
2011/03/09 15:23 槪念